2024.12.21. 《로동신문》 6면
온 나라의 전야마다에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들의 동음이 더욱 세차게 울리도록 하기 위한 투쟁이 각지에서 힘차게 전개되는 속에 사리원뜨락또르부속품공장이 현대적으로 개건되였다.
황해북도에서는 우리 당의 농기계발전전략에 립각하여 사리원뜨락또르부속품공장의 개건현대화를 중요한 목표로 내세우고 기술력량편성과 설비, 자재보장대책을 앞세우면서 공사가 질적수준에서 진행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강화하였다.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더욱 튼튼히 다져갈 일념을 안고 도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과학교육기관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170여대의 능률높은 기계설비들을 제작설치하였으며 생산정상화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였다.
생산을 질량적으로 높일수 있는 현대적인 기계설비들로 장비된 뜨락또르부속품공장이 일떠섬으로써 각종 농기계부속품들을 도안의 농장들에 더 많이 보내줄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개건현대화된 사리원뜨락또르부속품공장 준공식이 2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 문창일동지, 도안의 일군들, 근로자들, 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허승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과학기술을 단위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기술기능제고사업에 힘을 넣어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함으로써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필요한 각종 부속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