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로동신문》 7면
단천청년기관차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수리기지를 강화하여 매일 기관차실동기대수를 107%이상으로 보장하고있다.
지난 시기 대에서는 기관차바퀴축과 전동기축을 뽑는 설비가 없어 대수리를 자체로 진행하지 못하였다.
실동기대수를 늘이자면 결정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기관차대의 일군들은 륜축프레스를 현실조건에 맞게 제작할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었다.
리구칠, 김명철, 신용철동무를 비롯한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해당 단위와의 련계를 긴밀히 하는 한편 자체의 기술력량과 현존설비들로 륜축프레스제작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였다.기능공들과 힘을 합쳐가며 설비제작에 필요한 부분품들을 설계의 요구대로 가공해나갔다.하여 짧은 기간에 륜축프레스를 제작하게 되였다.
기관차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이룩한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면서 진공가압함침공정을 꾸려놓고 중주파유도로를 비롯한 여러 설비를 련이어 자체로 제작하였다.
결과 수리기지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한층 강화되여 실동기대수를 원만히 보장하게 되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