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로동신문
단신
신적약수생산을 늘인다

2024.12.21. 《로동신문》 7면


전천군에서 신적약수를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있다.여기에는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힘찬 투쟁을 벌려온 군안의 일군들과 군신적약수공장 종업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깃들어있다.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군의 일군들은 약수생산을 늘이기 위해 공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에 큰 힘을 넣었다.

여러 공정을 새로 꾸리거나 실정에 맞게 기술개건해야 하는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군에서는 이 사업을 올해 당결정에 반영하고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군일군들이 공장에 나와 기술자들과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면서 필요한 설비제작사업을 적극 떠밀어주었다.

군에서는 유능한 기술자, 기능공들을 파견하여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도록 하는 한편 대중을 기술혁신운동에로 적극 불러일으키였다.

하여 불가능하다던 설비제작에 성공한데 이어 여러 공정의 기술개건도 성과적으로 결속함으로써 약수생산을 늘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놓았다.이 과정에 군안의 일군들과 공장의 종업원들은 자기 힘이 제일이며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확신을 더욱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지금 공장에서는 신적약수를 더 많이 생산할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특파기자 고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