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로동신문》 7면
문천강철공장에서 생산토대강화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있다.
갑자생산공정을 새로 확립한것이 대표적실례이다.
지난 시기 공장에서 쓰던 갑자는 그 질이 낮아 환원철생산에 여러번 리용하고나면 교체하여야 하였다.이것은 시간과 로력을 랑비할뿐 아니라 생산을 정상화하는데 적지 않은 지장을 주었다.
하여 이곳 일군들은 갑자생산공정을 새롭게 꾸릴것을 결심하고 그 실현에로 기술자, 기능공들을 불러일으켰다.
종전과 구별되는 재료를 리용하는 생산공정인것으로 하여 제기되는 기술적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하지만 기술자, 기능공들은 해당 연구단위와의 협동을 긴밀히 하면서 합리적인 대책안을 모색하였다.내부예비와 가능성을 적극 탐구동원하여 필요한 설비와 부분품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밀고나갔다.
그 나날 공장에서는 질이 보장된 갑자를 만들수 있는 생산공정을 확립하게 되였다.이로써 환원철생산량을 끌어올리고 늘어나는 철강재수요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김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