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로동신문》 7면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림업부문의 로동계급이 년간 통나무생산계획을 완수하고 정비보강사업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였다.
림업성과 각 도림업관리국 일군들은 림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늘이는데 필요한 자재와 부속품들을 충분히 보장해주면서 생산과 정비보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였다.
자강도림업관리국의 로동계급이 결사관철의 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대오의 전렬에서 기운차게 내달리였다.
화평림산사업소에서 다양한 채벌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기계벌목톱 등의 정비보수를 질적으로 하여 가동률을 끌어올림으로써 날마다 많은 통나무를 생산하였다.운반에 유리한 조건을 충분히 마련하고있는 룡림림산사업소, 송원갱목생산사업소에서는 실정에 맞게 여러가지 사이나르기를 적절히 배합하면서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사회주의경쟁열기가 고조되는 속에 량강도림업관리국 연암갱목생산사업소, 백암갱목생산사업소에서 로력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륜전기재들의 실동률을 높이면서 성과를 부단히 확대해나갔다.
함경남도림업관리국 도안림산사업소, 신흥갱목생산사업소, 함경북도림업관리국 회령갱목생산사업소, 유선림산사업소의 로동계급도 나무베기, 아지따기를 비롯한 공정간맞물림을 강화하면서 당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로 들끓는 주요전구들에 필요한 목재를 원만히 보장하였다.
수십대의 현대적인 설비들을 새롭게 장비하여 기계벌목톱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 평안남도림업관리국 밀림기계톱공장의 로동자들은 기대마다 만가동을 걸어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자강도림업관리국 만포림업기계공장, 량강도림업관리국 혜산림업기계공장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림철기관차를 제작하여 운반능력을 제고하였다.
길주합판공장의 로동자들은 현행생산을 내밀면서 계획된 대보수과제를 기한전에 결속하였으며 량강도림업관리국 위연목제품공장에서는 생산공정을 부지절약형으로 개조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며 개건현대화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