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로동신문》 7면
연산군 대룡농장에서 활창대, 말장, 나래와 같은 모판자재를 충분히 확보해놓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되고있다.
이를 위해 농장일군들은 계획을 면밀하게 세우고 그것이 정확히 집행되도록 조직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작업반, 분조들에 과제를 주는것으로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농장원들의 바쁜 일손도 거들어주며 그들이 일을 주인답게 하도록 이끌고있다.작업과정에 부족점이 나타나지 않게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고있다.
농장원들은 한m의 나래를 엮고 한대의 활창대를 마련해도 주인다운 기풍을 발휘하고있다.
실적이 오를수록 농장에서는 작업의 질에 대한 총화평가를 실속있게 하여 대중의 열의가 더 좋은 결실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현재까지 적지 않은 량의 활창대와 말장, 나래를 마련해놓은 농장에서는 기세를 늦추지 않고 모판자재확보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내밀고있다.
본사기자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