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로동신문》 3면
《피복전시회-2024》가 개막되였다.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우리 식의 옷차림문화가 문명발전을 선도하며 나날이 개화하고있다.
《세상에서 제일인 우리식, 우리의 멋》의 주제로 열린 피복전시회는 여러가지 다양한 형태의 옷도안들을 더 많이 창작하며 옷가공기술과 전시수준, 봉사방법을 계속 발전시켜나가는데 목적을 두었다.
전시회장에는 경공업성, 봉화무역국, 평안남도를 비롯한 전국의 많은 피복제품생산단위들에서 만든 녀성옷, 남자옷, 어린이옷과 민족옷, 기호품들이 전시되였다.
은하무역국, 대성무역지도국, 평양시에서는 독특한 형식과 형태의 제품들을 높은 수준에서 제작출품하여 전시회장을 더욱 이채롭게 하고있다.
개막식이 22일 옥류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출품단위의 일군들과 기술자, 전문가, 생산자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발언자는 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가 우리의 피복공업기술을 또 한번 도약시키는 의의있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전시회기간 피복부문의 일군, 기술자,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강습도 진행되게 된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