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로동신문》 6면
사람의 밸안에는 많은 익생균들이 있다.비피도박테리움이 그중의 하나이다.
어느한 나라의 연구사들은 사람의 밸안에서 자연적으로 생존하는 비피도박테리움이 밸안에 있는 독성물질의 농도를 낮추어 뇨독증과 같은 콩팥기능부전의 증상들을 완화시킬수 있다는것을 발견하였다.
연구사들이 밝힌데 의하면 몸안의 일부 장내세균들은 인돌이라고 부르는 화합물을 산생시킬수 있다.콩팥기능이 정상일 때 인돌은 오줌과 함께 배설되며 반대로 콩팥기능이 나빠져 오줌량이 줄어들면 피속에 축적될수 있다.
종전의 연구들에서는 인돌이 콩팥기능부전을 악화시킬수 있다는것이 밝혀졌다.
이번에 연구사들은 먼저 인돌을 산생시킬수 있는 대장균을 배양한 다음 배양액속에 비피도박테리움을 첨가하였다.그들이 관찰한데 의하면 일부 비피도박테리움그루는 대장균에 의해 산생되는 인돌의 농도를 대폭 낮출수 있을뿐 아니라 종당에는 인돌을 뇌기능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물질로 전환시킬수 있다.그들은 연구를 보다 심화시켜 2종의 유전자가 인돌산생과정에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는것도 발견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