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로동신문》 5면
원산통신기계수리공장은 크지 않은 단위이다.그러나 올해 공장은 새 제품개발과 생산성제고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수십건의 기술발전목표를 수행하였다.이렇게 된데는 공장일군들이 기술혁신사업의 앞채를 메고 내달린데 있다.
4축가공중심반을 기술개조하던 과정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공장일군들은 이 사업의 제일 어렵고 힘든 여러건의 기술혁신과제를 스스로 맡아안았다.또한 공장의 기술자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을 습득할수 있게 참고문헌들도 보내주었으며 그들에게 착상의 실마리도 틔워주었다.그런 속에 자체의 힘과 기술로 4축가공중심반을 기술개조함으로써 통신설비들의 부분품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놓게 되였다.
새형의 정류기의 개발 등 공장이 올해에 거둔 모든 기술혁신성과는 기술발전사업을 직접 책임지고 주도해나간 일군들의 기수적역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공장의 현실은 일군들이 높은 실력을 지니고 기술혁신사업을 앞장에서 주도해나갈 때 단위의 전진동력이 커지게 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