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로동신문》 4면
경공업부문에서 인민들이 절실히 요구하는 여러가지 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하며 그 질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자강도에서 즉석국수생산공정을 새로 꾸리였다.
도에서는 장자산종합식료공장에 즉석국수생산공정을 증설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혁신적으로 세우고 일군들의 임무분담을 구체화하였으며 설비,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워 공사가 일정대로 진척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전개하였다.
당정책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일념 안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원료투입으로부터 포장에 이르는 자동화된 흐름식생산공정의 설비조립을 질적으로 결속하였다.
공장에서는 종업원들이 새로 꾸린 생산공정과 설비들에 정통하며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기대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과학기술학습을 실속있게 조직하면서 생산준비를 립체적으로 밀고나갔다.
여러가지 맛을 내는 각종 즉석국수를 생산할수 있는 공정이 현대적으로 일떠섬으로써 자강도인민들의 식생활개선을 위한 또 하나의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장자산종합식료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를 틀어쥐고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림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참답게 이바지할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