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로동신문》 6면
많은 사람들은 대체로 낮잠을 얼마나 자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있다.
낮잠은 뇌에로의 혈액공급을 개선하고 피로를 해소하며 체력을 증진시키고 오후의 사업효률과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등 좋은 점이 많다.
그러나 낮잠을 오래 잔다고 하여 좋은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낮잠시간은 ２０~３０분이며 １시간을 넘지 않는것이 좋다.
낮잠시간이 １시간을 초과하면 깊은잠에 빠지기 쉽고 깨여났을 때 흔히 현기증이 나타나면서 정신을 차리기가 어렵다.
또한 낮잠을 너무 오래 자면 알츠하이머병과 뇌졸중의 발생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한편 장기간 불면증이 있는 사람인 경우 낮잠이 밤잠의 질에 영향을 미칠수 있으며 저혈압환자의 경우에는 낮잠을 잘 때 뇌에로의 혈액공급부족이 초래되여 심장과 뇌의 혈관에서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낮잠을 자는 습관이 없는 사람인 경우 억지로 낮잠을 자면 오히려 생물시계가 파괴되여 피로와 졸음이 초래될수 있다.때문에 이런 사람은 억지로 낮잠을 잘 필요가 없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