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로동신문》 3면
년말결속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현장들에서 자력갱생의 위력을 더욱 증폭시키기 위한 사상전이 공세적으로 전개되고있다.
직총중앙위원회에서는 각급 직맹조직들에서 당의 의도를 받들어 모든 직맹원들을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의 체현자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도록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하였다.
평양시안의 직맹조직들에서 대중속에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갈 때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확고한 관점을 깊이 심어주어 더 높은 생산성과로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사업에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비롯한 함경남도안의 직맹조직들에서도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과의 이야기모임 등을 통하여 동맹원들이 우리 로동계급을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자들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과 기대를 자각하고 자력의 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신의주신발공장 등 증산의 동음높은 일터들에서 격식없이 진행되고있는 각급 직맹조직들의 참신한 사상동원사업은 우리의 손으로 부흥강국의 래일을 앞당겨오려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투쟁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조선중앙통신】
◇ 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