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로동신문》 6면
어느한 나라의 연구집단이 벼랑오르기를 할수 있는 다중방식의 자체적응성로보트를 개발하였다.
이 로보트는 수직으로 된 벼랑을 안전하게 오를수 있으며 지형이 복잡한 장소에서 달리기를 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있다.
연구사들은 딱따구리와 같은 새의 발톱, 포유동물발통의 모양과 구조, 기능에서 착상을 얻어 벼랑오르기를 할수 있는 로보트를 제작하였다.
이 로보트는 네다리동물의 오르기, 걷기 등을 모방한 3가지 운동방식을 가지고있으며 서로 다른 지형과 경사면에 대처하여 자세를 신축성있게 변화시킬수 있다.
연구집단은 생물모방기술을 리용하여 로보트집게에 고무로 만든 장치를 도입함으로써 지지면적을 늘이고 로보트가 벼랑오르기를 할 때의 부착시간을 줄였으며 부착세기와 여러 지형에 대한 적응성을 보다 높이였다.
이 로보트는 지질탐사, 재해구조 등에도 리용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