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로동신문》 6면
어느한 나라의 연구집단이 종전의 합성수지와 맞먹는 굳기와 세기를 가지고있으면서도 짠물에 담그면 몇시간만에 분해되는 소재를 개발하였다.
이번 연구성과는 미소수지 등에 의한 환경오염을 막는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합성수지는 작은 분자(단량체)가 수많이 련결된 거대분자(중합체)로 이루어져있다.결과 결합이 견고하고 안정되여있는 반면에 쉽게 분해되지 않아 자연계에 남아있게 되는 결함이 있다.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합성수지도 개발되고있지만 세기나 분해속도 등이 문제였다.
이번에 연구사들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단량체 두종을 물속에서 혼합하였다.다음 단량체들이 서로 결합된 구조체를 추출하여 건조시킨 결과 무색투명하면서도 밀도가 높은 합성수지가 얻어졌다.
연구사들은 어느 한쪽의 단량체의 구조를 변화시켜 내열성과 굳기, 당김세기 등을 조절하는데 성공하였다.새로운 소재는 굳기와 당김세기 등이 종전의 합성수지와 맞먹을뿐 아니라 짠물에 담그면 몇시간만에 본래의 단량체로 분해된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