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로동신문》 2면
그처럼 마음속에 소중히 안고계시는 지방인민들이 변천된 고향땅, 흥하는 고장에서 문명부유한 삶을 누려가는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상징하는 변혁적창조물들에서 인민들이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도 남먼저 들으시는듯…
새시대 지방발전사에 긍지높은 첫 페지를 아로새기는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면서 지방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개변하기 위한 실체를 일떠세운것이 못내 만족하시여 기쁨의 미소를 지으신
현대적인 새 공장들을 이 고장의 주인들에게 안겨주게 되였다고 생각할 때 지방인민들에게 항상 송구했던 마음도 다소 풀리는것만 같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는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우리
천만인민이 이 말의 참의미를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는다.이 말이 안고있는 거룩한 위인세계를 시시각각 더더욱 눈물겹도록 체감하고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그처럼 크나큰 재부들을 마련하여주시고도 그 모든것을 큰 산의 모래알처럼 여기시며 끝없는 설계도를 펼치시고 인민을 위한 창조물이 하나하나 늘어나는데서 더없는 기쁨을 찾으시는
광천닭공장, 강동종합온실농장,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전위거리, 성천군 지방공업공장들…
언제나 인민을 위한 영예로운 복무에 절대적이며 불같은 열애를 바쳐가시는 절세의 위인의 다함없는 진정과 무한한 기쁨이 올해에 솟아난 그 하나하나의 변혁적창조물들에 얼마나 력연히 어려있는것인가.
인민의 기쁨과 행복이자
간절히 바라던것이 이루어졌을 때 느끼는 긍지와 보람만큼 큰 기쁨은 없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을 열렬한 숙원으로 간직하시고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실 고결한 의지로
인민을 위한 그이의 리상과 포부, 숙원의 세계가 그리도 숭고하고 원대한것이여서 그 실현을 위한 길에서 안아보시는 희열도 그처럼 크낙하고 뜨거운것이다.
얼마나 감동깊은 사연들이 이해의 갈피갈피에 소중히 어려있는것인가.
현대화된 생산공정에서 고기와 알이 쏟아져나오는것을 보니 정말 흐뭇하다고 하시며 평양시에 광천닭공장과 같은 공장을 하나 더 일떠세울 구상을 펼치신 사실,
완공을 앞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시여 정말 멋있다고, 화성지구에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가 또 늘어나게 되였다고 못내 기쁨을 금치 못해하신 이야기,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이렇게 복구를 해놓고보니 이제 또다시 백년래의 큰물이 나도 이곳 압록강 하류지역은 끄떡없을것이라는 자신감도 갖게 되고 옛 모양을 찾아볼수 없게 개변된 섬들에 새 생활이 깃들게 되였다는 안도감에 기쁨을 금할수가 없다고 하신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
우리 인민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주고싶으신
이 땅에 솟아나는 하나하나의 인민의 재부가 평범한 나날에, 조건이 좋은 때에 마련되는것이 아니라 모든것이 부족하고 닥쳐드는 극난도 만만치 않은 속에서 떠올리는 행복의 창조물이기에 우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무엇인가 항상 부족하신것만 같으시여 늘 인민들생각으로 마음쓰시는분, 인민의 기쁨에서 무한한 희열을 느끼시며 온 세상을 다 얻으신듯 환히 웃으시는 우리
인민을 위하시는 그이의 책임감에는 한계가 없고 인민들에게 바치시는 정은 열렬하고 끝없어 그 사랑은 항상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이며 인민을 위해 기울이시는 헌신은 언제나 희생적인것이기에 그길에서 느끼시는 기쁨과 보람은 그토록 무한한것이다.
인민을 행복하게 할수 있다면 그 어떤 고생을 겪는다 해도 그보다 더 큰 기쁨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눈비가 내리고 폭양이 쏟아져도, 험한 진창길이 앞에 있고 림시로 만든 나무계단이 놓여있다 해도 주저없이 걸으시며 인민의 복리를 최상의 경지에서 꽃피우시기 위해 끝없는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는
인민의 소원과 희망,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천만금을 기울여서라도 기어이 꽃피우시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는 우리
그래서 이 땅에 또 하나의 새로운 창조물이 마련되는 시각이면 우리의
진정 우리
이런분이시기에 우리
하나를 하시면 벌써 또 다른 일을 구상하시고 백을 주시면 앞으로의 천백을 헤아리시는 그 불같은 열애가 떠올리는 번영의 설계도가 헤아릴수 없는것만큼 그이께서는 더더욱 크나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신다.
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행복에 겨워 웃는 이 땅의 천만자식들, 오로지 당을 따라 만난을 헤쳐온 우리 인민에게
그이의 기쁨에는 부강한 사회주의조국을 세계우에 우뚝 올려세우실 웅대한 구상이 비껴있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시려는 절절한 리상이 담겨있으며 그 실현을 위해 기울이시는 고심어린 사색과 로고가 깃들어있다.조국과 혁명의 요구, 인민의 숙원을 그 누구보다 깊이 새겨안으신분, 력사의 그 어느 위인도 지니지 못한
우리는 그것을 이해에 더욱 똑똑히 체감하였다.
인민의 행복에서 가장 큰 기쁨을 찾으시며 이 세상 천만복을 다 안겨주시려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는
누구나 인민의 행복을 그렇듯 소중히 여기시는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충성의 열정으로 마련한 값높은 성과가 우리
우리
이것이
본사기자 김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