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 금요일  
로동신문
농기계수리를 본격적으로 다그친다
각지 농기계작업소들에서

2024.12.26. 《로동신문》 4면


다음해 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르려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자신심과 열의가 날로 높아가는 속에 각지 농기계작업소들에서 농기계수리와 부속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구장군농기계작업소에서는 농기계수리에서 질을 철저히 보장할수 있는 방도를 과학기술에서 찾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그에 의거하여 풀어나가고있다.특히 기술자, 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종업원들은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면서 각종 치차를 비롯한 부속품생산을 힘있게 내밀고있다.설비들에 정통하고 기술기능수준을 제고하면서 부속품생산을 따라세운 결과 농기계수리가 계획대로 추진되고있다.

만경대구역농기계작업소에서 농기계수리를 다그치고있다.일군들은 설비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 부속품가공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있다.기술자, 기능공들은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치면서 하나의 부속품을 생산하고 한대의 뜨락또르를 수리해도 질적으로 하고있다.

수안군농기계작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농기계수리를 박력있게 내밀고있다.일군들은 참신한 정치사업으로 종업원들의 열의를 최대로 고조시켜 그들로 하여금 모든 일을 손색없이 하도록 하고있다.기술자, 기능공들이 분발하여 설비들의 성능을 개선하고 부속품의 질을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찾아내면서 일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한편 작업소에서는 중주파유도로의 능력을 확장하고 열처리로를 에네르기절약형으로 개조하는 등 단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기 위한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강남군농기계작업소를 비롯한 다른 농기계작업소들에서도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농기계수리와 부속품생산에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본사기자 박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