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로동신문
오수감탕으로 비료 생산

2024.12.26. 《로동신문》 6면


어느한 나라의 도시에서는 오수처리과정에 생기는 감탕을 비료로 리용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였다.

시내에 있는 5개의 정화장에서는 오수처리과정에 하루 약 165t의 감탕이 생기고있다.

이 감탕을 전용기계로 혼합기에 넣었다가 건조시키면 거무스레한 5㎜미만의 알갱이로 된다.

시에서는 지금까지 이것을 생물연료 등으로 리용하여왔지만 여기에 식물의 성장에 필수불가결한 질소와 린이 들어있다는것이 밝혀진 후 이것을 비료로 리용하기로 하였다.

시험결과 이 비료가 식물에 아무런 해도 주지 않는다는것이 확인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