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로동신문》 5면
백운산종합식료공장에 즉석국수생산공정이 새로 꾸려졌다.
지방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을 중대한 정책적문제로 제시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함경남도에서는 도안의 주민들의 식생활개선에 이바지할 즉석국수생산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백운산종합식료공장에 즉석국수생산공정을 꾸리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우고 설비,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면서 건축공사가 질적으로 결속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켰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련관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진공농축기를 비롯한 설비제작과 조립을 성과적으로 완료하였다.
생산의 자동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보장된 현대적인 생산공정이 꾸려짐으로써 도안의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한 또 하나의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당의 은정이 깃든 설비들을 적극 애호관리하여 생산을 활성화함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참답게 이바지할 일념에 넘쳐있다.
함경남도당위원회 비서 위철수동지,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황명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즉석국수생산공정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