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3돐 경축모임
근로단체들에서 진행
2024.12.27. 《로동신문》 3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3돐 경축모임이 26일 근로단체들에서 진행되였다.
직맹, 농근맹, 관계부문 일군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 농업근로자들, 농근맹원들이 참가하였다.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에서는 직총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정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따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조국과 인민이 받아안은 최대의 행운이며 주체의 건군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세계가 공인하는 군사강국의 정상에 우뚝 솟구쳐오른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은 절세위인의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국가방위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을 드리였다.
그들은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억척으로 지켜주시며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4대강군화로선을 비롯하여 가장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사상리론적지침들을 마련해주시고 인민군대를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추켜들고나가는 혁명적무장력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전당, 전군, 전민을 사회주의수호전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시여 전민항전준비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키시고 핵무기병기화의 험난한 초행길을 앞장에서 헤쳐오신 절세위인의 로고속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성취되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과 공화국의 천만년미래를 위한 강위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주체조선의 국력과 국위를 만방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로동계급의 혁명성과 전투력을 높이 발휘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과 지방발전정책실현에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치고 국가방위력을 억척으로 다지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군민대단결을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직업동맹을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전위부대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믿음을 제일재부로 간직하고 강인한 혁명정신과 불굴의 투쟁기풍으로 당결정관철을 위한 새해의 진군길에서도 기적과 위훈만을 창조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평원군 원화농장에서 진행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영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주체혁명위업완성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혁명무력령도의 계승문제가 빛나게 해결되고 우리 국가는 최강의 군사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위상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백승의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나갈수 있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탁월한 군사사상과 비범한 령군술로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들은 위대한 령장의 슬하에서 우리 인민군대는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끊임없이 장성강화되였으며 거창한 대건설전구들에서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로서의 고귀한 명함을 빛내여가고있다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국가의 존엄과 필승의 기상을 더 높이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동맹원들을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열렬한 조국애, 필승의 신념과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닌 참된 농촌혁명가, 애국농민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힘을 집중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전화의 불비속에서도 다수확을 이룩하였으며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린 전세대 농민들의 불굴의 정신과 투쟁기풍을 계승하여 전야마다에 근로의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침으로써 당의 농업정책을 빛나게 관철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무장장비마련을 위한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려 국방력강화에 적극 이바지하며 인민군대를 물심량면으로 원호하고 군사를 성실히 배워 전민항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내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국가방위력강화와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들을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