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8. 《로동신문》 6면
유엔총회가 24일 유엔싸이버범죄반대협약을 채택하였다.
이 협약은 테로와 인신매매, 마약밀수, 인터네트를 통한 금융범죄와 같은 행위들을 막는데 중점을 두고있다.
협약은 전례없는 규모와 속도, 범위에서 범죄활동을 벌릴수 있게 하는 정보통신기술의 악용으로 인해 커다란 위험이 조성되고 싸이버범죄가 피해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날로 증대되고있는데 대해 지적하고 이러한 범죄가 국가와 사회, 기업, 개인에게 미칠수 있는 부정적영향을 강조하였다.
협약은 20여년만에 유엔성원국들이 협상을 통해 마련한 첫 국제형사사법조약으로서 싸이버범죄와의 투쟁에서 국제적협력을 강화할수 있도록 한다.
유엔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협약은 다음해 윁남의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공식행사에서 서명이 이루어지며 40번째 나라가 비준하면 그로부터 90일만에 발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