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8. 《로동신문》 5면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평안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속에서 평성즉석국수공장과 개천설비조립사업소를 새로 건설하였다.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가기 위한 거창한 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도당위원회에서는 대상건설목표들을 구체적으로 세운데 맞게 강력한 시공력량을 편성하고 설비, 자재보장을 선행시켜 전반적인 공사들을 드세게 내밀었다.
평성즉석국수공장건설을 담당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앞선 공법을 활용하여 기초 및 골조공사, 마감시공을 질적으로 끝내고 련관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각종 생산 및 분석설비들을 설치하였으며 통합경영정보체계를 구축하였다.
지방경제발전에서 설비조립사업소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명심한 도안의 건설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은 건축공사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고 지방공업공장들의 설비가공 및 조립을 원만히 할수 있는 공정들을 새로 확립하였으며 능률적인 설비들과 기공구들을 갖추어놓았다.
건설자들과 해당 지역의 녀맹원들은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고 잔디심기, 도로포장을 번듯하게 해제낌으로써 주변환경을 일신시켰다.
도안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이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제품의 질제고와 설비조립 등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평성즉석국수공장과 개천설비조립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일터에서 일하는 영예와 긍지를 간직하고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사업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열의에 넘쳐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