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9. 《로동신문》 9면
함경북도에 청진즉석국수공장이 새로 일떠서 준공되였다.
각 도들에 즉석국수공장을 일떠세우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앞선 공법들을 활용하여 건축공사를 질적으로 끝내고 련관단위와의 련계밑에 설비제작과 조립, 지대정리와 록지조성을 동시에 내밀었다.
생산공정의 자동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 제품생산에 필요한 현대적인 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공장이 건설됨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또 하나의 토대가 마련되였다.
청진즉석국수공장 준공식이 ２８일에 진행되였다.
함경북도당위원회 비서 김정섭동지, 도안의 일군들, 건설자들, 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박경수동지의 준공사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지방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인민관에 떠받들려 즉석국수공장이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설비들을 애호관리하며 인민들이 선호하고 즐겨찾는 맛좋은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위훈의 창조자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