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로동신문
기쁨을 안겨줄 특색있는 명절봉사

2024.4.15. 《로동신문》 5면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4월 15일을 맞으며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기 위한 준비사업이 수도 평양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활발히 벌어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릉라인민유원지, 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한 수도의 문화정서생활거점들이 봉사환경을 잘 갖추어놓았다.

중앙동물원에서는 명절을 맞는 인민들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주기 위해 동물사양관리와 구내정리, 봉사준비를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창광원을 비롯한 시안의 편의봉사망들에서도 시민들에 대한 명절봉사를 원만히 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끝냈다.

수도거리의 곳곳에 자리잡은 급양봉사망들에서도 명절봉사준비로 들끓었다.

옥류관, 청류관을 비롯한 시안의 식당들에서는 수도시민들에게 돌려지는 우리 당의 은정이 그대로 가닿게 하기 위해 료리의 질과 봉사성을 더욱 높이는데 큰 힘을 넣었다.

많은 꽃봉사단위들에는 이미 시민들에게 봉사하게 될 꽃들이 준비되였다.송이송이 아름답게 피여난 갖가지 꽃들은 만수대언덕주변을 비롯한 시안의 여러 장소에서 봉사되게 된다.

명절준비는 수도 평양뿐 아니라 각 지방들에서도 활발히 벌어졌다.

강계시에서는 명절을 맞으며 거리와 마을들에 불장식을 보다 원만히 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착실히 진행하였다.

사리원시를 비롯한 각 도소재지들에서는 다채로운 예술공연을 펼칠 준비를 갖추었고 급양봉사단위들도 특색있는 음식봉사준비를 완료하였다.

언제나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는 우리 당의 은정속에 우리 인민은 명절기간을 가장 뜻깊고 의의있게, 기쁨과 랑만속에 보내게 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