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일 목요일  
로동신문
각지에서 전해지는 자랑찬 소식들
오중흡청진사범대학이 현대적인 교육기지로 일신

2024.12.30. 《로동신문》 3면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함경북도에서 오중흡청진사범대학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사범대학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개건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데 기초하여 자력갱생의 과감한 투쟁으로 공사를 적극 내밀었다.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설물의 질보장에 힘을 넣고 앞선 공법들을 받아들여 수십개 대상의 건축공사를 손색없이 완성하였다.

교육의 과학화, 정보화, 현대화를 실현할수 있는 다기능화된 강의실, 실험실들을 갖춘 교사들과 전자도서관, 체육관 등이 번듯하게 일떠섬으로써 학생들을 유능한 혁명인재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28일에 진행된 준공식에는 함경북도당위원회 비서 한영송동지, 도안의 일군들, 건설자들, 대학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박경수동지의 준공사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교육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대학이 후대교육의 원종장으로 보다 훌륭히 변모되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들이 당의 뜻대로 우리의 교육을 미래를 마음놓고 떠맡길수 있는 가장 우월한 교육, 리상적인 교육으로 되도록 하기 위해 교수교양사업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학생들이 당의 사랑과 믿음을 깊이 새기고 대학의 건물과 교육설비, 비품들을 주인답게 애호관리하며 다방면적인 지식과 높은 창조력을 지닌 교원혁명가들로 준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전체 교직원, 학생들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교육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하며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기 위한 애국사업에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대학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