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0. 《로동신문》 4면
김황호 금속공업성 부상은 2025년에 금속공업부문이 경제전반의 장성발전을 힘있게 견인하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할 굳은 결심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 금속공업부문에 대한
다음해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마지막해이다.
당에서 다음해의 투쟁과업과 그 수행방도를 환히 밝혀준것만큼 이제는 모든것이 우리 일군들의 책임성과 능력에 달려있다.
지난 시기의 사업에서 나타났던 결점들을 시급히, 단호히 일소하고 금속공업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며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면서 최대마력을 내여 분투하겠다.
심정민 화학공업성 국장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금 자각하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화학공업부문에서 주체적이며 현대적인 화학공업의 새 력사를 창조한다는 비상한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자립경제의 근간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는것은 당 제8차대회가 화학공업부문앞에 제시한 주요과업이다.
우리 성에서는 당대회결정관철과정을 전면적으로 분석하고 옳은 방법론을 찾아 화학공업부문의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나라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대상들에 력량을 집중하며 화학제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겠다.아무리 조건이 불리하고 애로가 많다고 해도 당결정집행에 명줄을 걸고 작전과 지휘를 능숙하게 하여 실제적인 결과로써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겠다는것을 결의한다.
장영남 전력공업성 국장은 다음해 경제전반이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면서 다음단계의 발전로정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공정을 실속있게 추진하자면 전력생산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올해 우리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불굴의 투쟁력을 배가하며 전력생산목표점령에 매진함으로써 국가경제전반의 장성발전에 힘찬 활력을 더해주었다.
당창건 80돐을 맞이하는 의의깊은 해인 다음해를 우리당 령도사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이 더욱 분기해나서야 하며 특히 전력공업부문이 그 앞장에서 전진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제껴야 한다.
우리는 현존발전설비들의 효률을 최대한 높이고 전력공급을 최량화, 최적화하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전력에 대한 인민경제적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