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0. 《로동신문》 4면
농업위원회 부위원장 조경국은 필승의 신심을 백배하며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증대를 위해 분투하겠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농업지도기관 일군으로서의 책무를 다해나가겠다.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들, 련관단위들과의 련계를 강화하여 농촌에 필요한 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도록 하겠다.이와 함께 과학농사지도체계, 농업부문 먼거리협의체계를 세우고 그를 통해 과학농법들을 받아들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적시적인 대책을 세우는 등 모든 사업을 당정책적요구대로 전개해나가겠다.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근본중의 근본은 알곡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는것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하겠다.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신명철은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새로운 각오와 결심으로 충만되여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무엇보다 과학적인 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하고 모든 포전에서 수확고를 최대로 높이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조직진행하겠다.
이와 함께 농업과학기술보급실들을 더 잘 꾸리고 실속있게 운영하며 모든 농사일이 새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되게 함으로써 농업근로자들을 지식형근로자로, 농촌진흥의 주인공으로 준비시키겠다.또한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에 농업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늘일수 있는 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겠다.
그리하여 도의 농업생산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겠다.
정주시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 김영진은 정말 신심이 넘친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목표는 높고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 또한 간단치 않다.
우리는 분발하여 이번 전원회의에서 농업부문앞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작전과 지휘를 혁신적으로 해나가겠다.
당면하게는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거름생산과 운반을 다그쳐 끝내고 유기질복합비료와 흙보산비료를 질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
뜻깊은 다음해에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