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일 목요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전면적부흥발전의 진로따라 신심드높이 용진해나갈 전인민적애국열의의 분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하고
제1의 국사, 가장 책임적인 중대사로 틀어쥐고

2024.12.30. 《로동신문》 4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나라의 교육문제를 주요의정으로 토의결정한 당의 뜻을 뜨겁게 새겨안으며 교육성 일군들은 불같은 격정을 터치였다.

리창식 교육성 부상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교육진흥의 선차성과 필수성, 그 의의가 더욱 뚜렷이 부각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교육사업을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로, 부단히 진보해야 하는 가장 책임적인 중대사로 내세우신 그 숭고한 뜻에 깊은 감동을 금할수 없다.우리 나라를 세계적으로 교육을 제일 중시하고 교육이 제일 발전된 국가로 건설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을 실현하자면 우리 일군들이 당정책관철의 제1서렬, 제1전위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한다.그리하여 교육토대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실질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

그는 계속하여 다음해에도 전국의 모든 학교들을 빠른 기간안에 일신해나가기 위한 성적인 설계와 작전을 빈틈없이 하며 새로 일떠세우는 종합적인 교육기자재공장건설을 다그쳐 끝내는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는데서 일군으로서의 본분과 책임을 다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황철명 교육성 국장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나라의 교육발전과 관련하여 중요하게 토의된 문제가 보통교육부문이라고 하면서 당의 뜻대로 보통교육부문에서 기초교육의 질을 높이고 모든 학생들의 지적수준을 부단히 향상시키며 교육자들의 자질을 제고하는것을 중요한 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계속하여 그는 지난 기간의 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이 모든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에로 이어지도록 과학적이며 합리적인 방법론을 찾아쥐고 적극 실행해나가며 성일군들부터가 지방에 자주 내려가 걸린 문제를 푸는 방도를 찾고 도, 시, 군들사이의 경쟁열의를 불러일으키면서 도시와 농촌간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이기 위한 사업, 모범교육군칭호쟁취를 위한 사업 등을 힘있게 내밀어 다음해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함으로써 나라의 교육발전에서 다시한번 비약과 변혁을 안아올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