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3일 금요일  
로동신문
학생소년들의 2025년 설맞이공연 진행

2025.1.2. 《로동신문》 2면



후대육성을 제1의 국사로 내세우고 억만금도 아낌없이 바쳐가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온 한해의 날과 달을 밝게 웃으며 성장한 행복동이들이 더욱 아름다울 꿈과 희망, 미래를 안고 뜻깊은 새해를 맞이하였다.

온 나라의 따뜻한 축복속에 학생소년들의 2025년 설맞이공연이 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신년경축행사에 초대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수도시민들, 혁명학원원아들, 학생소년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공연을 보았다.

서장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설인사 드려요》로 시작된 공연에서 학생소년들은 력사가 알지 못하는 헌신과 로고로 이 세상 제일 훌륭한 모든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안겨주시는 아버지원수님께 드리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담아 축원의 꽃바구니를 무대에 올리였다.

수도 평양으로부터 두메산골과 외진 섬마을을 비롯한 온 나라와 멀리 이역땅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학생소년들과 어린이들모두를 육친의 사랑과 정을 다해 보살펴주시는 아버지원수님께서 계시여 휘황찬란한 앞날과 영원무궁한 행복이 있음을 학생소년들은 명랑한 노래와 아름다운 춤으로 펼쳐보이였다.

그 어떤 모진 시련과 역풍이 온 행성에 휘몰아쳐도 존엄높고 강대한 내 조국의 푸른 하늘아래서 단 한점의 그늘도 두려움도 모르고 지덕체의 억센 나래를 자래우는 박사동, 영웅동이들의 모습은 관람자들에게 후대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혁명의 필승불패성을 감명깊이 새겨주었다.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나라의 역군들로,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교대자, 공산주의건설의 후비대로 항상 준비해나갈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들의 지향과 결의를 예술적화폭으로 훌륭히 펼쳐보인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학생소년들의 2025년 설맞이공연은 미래를 위한 성스러운 위업의 승리를 확신하며 새해의 더욱 웅대한 목표점령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더없는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