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일 목요일  
로동신문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2025.1.2. 《로동신문》 1면



조선로동당의 백승의 령도따라 부국강병의 위대한 년대를 빛내여가는 성스러운 려정에서 조국청사에 새로운 승리와 변혁의 리정표를 세우게 될 새해 2025년을 뜻깊게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 불멸의 애국헌신으로 자주강국의 새 력사를 개척하시고 주체혁명위업의 만년주추를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새해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지휘성원들이 1일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영원한 수령, 만고절세의 대성인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는 가장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조선인민군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을 해당 기관 일군들이 각각 진정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참가자들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새해의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비상히 상승, 확대되고있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력사적진군에서 당과 혁명,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책무를 다함으로써 강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기를 과감히 견인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