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 《로동신문》 5면
각급 당조직들에서 새해 정초부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일떠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고조시키는 정치사업을 강력히 전개하고있다.
《일군들은 누구나 자기가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여 당정책의 정당성을 말로써가 아니라 사업실적으로 증명하는 진짜배기일군이 되여야 합니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일군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나가 새해의 첫 작업에 진입한 로동계급을 힘있게 고무하였다.용광로1직장에 나간 도당위원회 집행위원들은 1월 1일 새벽에 올해의 첫 출선을 성과적으로 진행한 용해공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그들속에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렸다.집행위원들은 로동자들에게 이번 당중앙전원회의사상을 해설해주면서 철강재고지점령의 앞장에서 힘있게 내달리도록 적극 고무하였다.용광로2직장, 산소분리기분공장을 비롯한 여러 생산단위에 나간 련합기업소당위원회 일군들도 로동자들에게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를 안겨주면서 그들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당일군들은 로천분광산, 2선광직장, 공무분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 나가 현장정치사업을 기동성있게 전개하였다.그리하여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새해 첫날부터 수십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여러 생산현장에 나간 함경남도당위원회 일군들은 로동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줄기찬 성공과 약진의 분수령으로 될 올해의 투쟁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자의 영예와 본때를 다시금 떨쳐나갈데 대한 내용의 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5개년계획의 성과적인 완결에로 불러일으키는 새해의 첫 현장정치사업은 평안남도의 탄전들에서도 일제히 전개되였다.
2.8직동청년탄광에 나간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들은 올해의 첫 교대에 진입하는 탄부들과 함께 막장에 들어가 굴진, 채탄작업도 하고 지원물자도 넘겨주면서 그들의 사기를 높여주었다.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당, 행정일군들은 회안청년탄광과 송남청년탄광에 나가 탄부들이 교대가 교대를 돕고 갱이 갱을 돕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도록 떠밀어주었다.
득장청년탄광과 룡산탄광에 나가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를 넘겨준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당, 행정, 근로단체일군들도 탄부들속에서 막장을 억척같이 떠받드는 동발처럼 석탄증산으로 어머니조국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데 대한 내용의 해설담화를 진행하였다.
개천지구, 덕천지구 탄전의 당일군들도 행정, 근로단체일군들과 함께 막장에 들어가 작업을 하면서 탄부들의 애국열의를 고조시키는 정치사업을 실속있게 벌렸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당일군들도 들끓는 생산현장들에 나가 정치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새해의 첫 진군길에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로력투쟁을 힘있게 격려하였다.
본사기자 김승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