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3돐경축 무도회
근로단체들에서 진행
2024.12.31. 《로동신문》 3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3돐경축 무도회가 30일 근로단체들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체육관광장 등에 펼쳐진 청년학생들의 무도회장들에는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영광넘친 투쟁행로에서 주체적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와 더불어 길이 빛날 뜻깊은 날을 맞이한 새세대들의 희열과 랑만이 차넘치였다.
노래련곡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으로 시작된 무도회들에서 참가자들은 탁월한 군사사상과 비범한 령군술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강국건설의 새로운 격변기를 펼쳐가시는 천하제일명장을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춤물결로 펼치였다.
《우리의 전호》, 《청춘송가》를 비롯한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을 추는 청년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당과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고 조국보위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애국청년의 고귀한 명함을 빛내여가는 긍지가 어려있었다.
이 땅의 천만운명을 품어안고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위대하신 령도자를 충성다해 받들어갈 온 나라 청년들의 신념의 분출인양 노래 《전선에서 만나자》 등이 울리는 속에 분위기는 고조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일심으로 굳게 뭉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강령실현에서 영웅청년의 슬기와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할 열혈청춘들의 열정을 보여준 무도회들은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로 끝났다.
이날 각지에서도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가 진행되였다.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과감히 당겨오기 위한 새해의 력사적진군에서 숭고한 애국정신을 발휘해나갈 녀성들의 열망이 세차게 분출되였다.
《김정은장군께 영광을》의 노래가 울려퍼지자 참가자들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로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시며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며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참가자들은 우리 녀성들을 사랑과 존경의 단상에 높이 세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손길아래 사회주의터전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자랑을 안고 《인민의 환희》, 《친근한 우리 원수님》 등의 노래에 맞추어 화려한 원무를 이어나갔다.
전세대 녀성들이 지녔던 투쟁정신과 기풍을 대를 이어 계승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해갈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드팀없는 맹세가 《군민일치 노래부르자》,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선률에 실려 무도회장에 메아리쳤다.
무도회에서는 우리 당의 령도밑에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을 발휘하여 새해 2025년을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의지가 과시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