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1. 《로동신문》 6면

-라오스에서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２만여명의 뎅구열환자가 발생하였다.

수도 비엔티안에서 ５ ７６０여명의 환자가 등록되였다.

또한 쎄꽁주, 루앙 프라방주, 루앙 남타주 등에서 １１명이 목숨을 잃었다.

２７일 이 나라 보건성은 주민들에게 각성을 높이며 모기매개성전염병의 전파를 억제하는데 합세할것을 호소하였다.

-일본에서 ２２일까지의 １주일동안에 전국의 약 ５ ０００개 의료기관으로부터 보고된 돌림감기환자수가 ２１만 １ ０４９명에 달하였다.

환자수는 그 전주에 비해 ２배이상 늘어났으며 지난 １０년동안의 같은 시기에 비해볼 때 가장 많은것이다.

이 자료에 기초하여 추산되는 전국적인 돌림감기환자수는 약 １６７만 ４ ０００명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올해에 들어와 １２월 ２１일까지 ３만 ３ ３８７명의 백날기침환자가 발생하였다.이것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５배 증가한것으로서 １０년래 최고를 기록하였다고 미련방질병통제쎈터가 밝혔다.

환자가 많은 주들은 일리노이스, 인디아나, 미시간, 오하이오, 위스콘신이라고 한다.

-괴뢰한국에서 최근 돌림감기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나고있다.

지난 ８일부터 １주일동안 인구 １ ０００명당 １３.６명이 돌림감기환자로 확진되였다.

환자의 대다수가 청소년들이라고 한다.

대전의 한 병원에서만도 최근 ２주일동안 하루평균 １００여명의 어린이돌림감기환자가 나왔으며 대부분 전염력이 강한 A형돌림감기였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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