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3일 금요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인민을 위함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시대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장에 삼가 마음을 세워보며

2025.1.2. 《로동신문》 2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소식이 날이 갈수록 천만인민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제일로 사랑하시는 우리 인민, 하늘과도 같이 내세우시는 위대한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끝까지 다해나가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지가 다시금 천명된 이번 전원회의를 통하여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인민을 위함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시대, 바로 이것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제일징표이고 고귀한 명함이라는 절대불변의 철리를 더욱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가 실린 《로동신문》을 감격과 격정속에 펼쳐들던 순간을 잊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진 신문에 씌여진 《2025》,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라는 글발,

이 글발에서 우리 인민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세계를 다시금 새겨안았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2025년에도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뜨겁게 품어안아 더 큰 행복과 영광을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불변의 의지를 더욱 절감하였다.

우리 삼가 력사적인 전원회의가 진행된 혁명의 최고참모부 당중앙위원회청사에 마음을 세워본다.

그러느라면 붉은 당기가 세워진 전원회의장의 높은 연단에서 시련보다 강하고 도전보다 거세찬 우리 국가, 우리 인민특유의 불가항력으로 전취한 지난해의 괄목할 성과들에 대하여 긍지에 넘쳐 총화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이 어리여온다.

우리 혁명의 전 로정이 그러하였지만 지난해의 진군도 우리는 참으로 어려운 고비와 조련치 않은 국면속에서 단행하여야 하였다.

이러한 형세속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를 불러일으켜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멈춤없는 계속전진, 줄기찬 투쟁을 이끌어오시였다.

1월 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여 행복에 울고웃는 아이들에게 친어버이정을 안겨주시고 다음날에는 농업생산을 장성시키실 의지를 안으시고 농기계전시회장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또 며칠후에는 새로 일떠선 광천닭공장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이렇게 시작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는 온 한해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자욱자욱으로 이어지였다.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줄 거창한 건설대전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에 떠받들려 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이 일떠서고 림흥거리, 전위거리 그리고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한껏 살린 수많은 농촌살림집들이 건설되였다.

자연의 광란이 휩쓸어간 험지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이 우뚝 솟아난 기적적인 현실도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의 손길이 떠올린것이다.

그이께 있어서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은 절대로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귀중한 존재이다.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부 지역들에서 큰물에 의한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적시적인 결심을 내리시여 방대한 복구사업을 전개하는 동시에 수재민들을 수도 평양에 올려다 안정되고 편리한 생활조건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수업을 보장하는 비상체계를 가동시키도록 하시였다.그 모든것이 부족하신듯 흙먼지날리는 복구건설현장에 거듭 나오시여 건설자들의 작업모습도 보아주시며 기적창조의 나래를 달아주신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의 강력한 실행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쉬임없이 찾고찾으신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은 또 얼마였던가.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지로 인민들에게 만복이 차례지게 하시려 정력적으로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다심한 사랑의 손길에 의해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피해지역들에 사회주의리상촌들이 펼쳐졌고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실체들이 떠오르게 되였다.2024년도 저물어가는 때에는 동해명승으로 이름난 명사십리에 황홀하게 솟아오른 우리 식의 해안관광도시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보도가 전해져 만사람을 격정과 기쁨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어디 그뿐이던가.

국가경제전반이 장성추이를 확고히 하고 인민들의 복리와 직결된 실제적인 결실들이 이룩되게 된것도 모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정력적인 령도로 안아오신것이다.

진정 지난해에 이룩된 그 모든 성과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하다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인민에 대한 한없이 고결한 사랑의 세계, 위민헌신의 의지는 과연 어디에 그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인민을 하늘로 여기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이렇듯 열렬하고 숭고한 감정으로 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해 그리도 불같이 헌신하시는것이다.

그이께서 인민을 위한 행복의 별천지를 펼쳐주시려 길 아닌 길을 헤치신적은 그 얼마였고 지새우신 밤은 그 얼마인지 우리 정녕 다 알고있는가.

인민들이 좋아한다는 보고를 들으실 때면 이 세상 그보다 더한 행복이 없으신듯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인민의 리익이 조금이라도 침해당할 때면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며 마음쓰시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오로지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여기에 경애하는 그이의 고결한 열망이 있고 바로 여기에 그이께서 간직하고계시는 인생의 총적목표가 있는것 아닌가.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령적인 결론에서 새 년도에도 방대한 건설투쟁을 전개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2025년에 화성지구 4단계 살림집건설을 추진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마감하는것과 함께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을 끝내고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밀고나가며 특히 지방중흥의 대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산업 및 공공시설건설에 힘을 넣으면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에서 얻은 경험에 토대하여 또다시 시범적으로 다른 지역에 바다가양식사업소를 훌륭히 일떠세워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당의 당일군들에게 구호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에 담겨진 참뜻을 다시금 똑똑히 새겨주시며 절절히 하신 호소는 또 얼마나 전원회의장을 감격의 파도로 설레이게 하였던가.

우리모두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보다 막중한 임무와 책임감을 두어깨우에 억척같이 걸머지고 총공격전의 선두에서 2025년의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위하여 신심드높이, 더욱 과감하게 투쟁해나아가자.

이는 경애하는 그이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당부이고 호소이기 전에 자신께 스스로 내리시는 명령이였고 당과 혁명앞에, 조국과 인민앞에 더욱 굳히신 의지였다.

하기에 전원회의참가자들모두가 가슴깊이 절감한 진리가 있다.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이야말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위대하고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이며 위대한 어버이의 하늘같은 그 믿음, 그 사랑을 안고 사는 우리 인민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행복하고 존엄높은 인민이라는것이다.

전원회의에서 셋째 의정으로 토의된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과 금후과업에 대하여》는 그 고귀한 뜻을 더욱 확증하였다.

아직 부족한것이 많고 또 우리앞에는 사회주의건설의 방대한 투쟁과업들이 나서고있지만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라는 절대불변의 의지를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전국의 인민들에게 1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유족하고 문명한 새 생활을 제공하고 모든 지역의 발전수준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시기 위해 이렇듯 로고를 바치시는것이다.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은 정녕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시며 하늘처럼 섬기는데서 삶의 보람을 찾으시는분,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는 위대한 어버이께서만이 결행하실수 있는 중대국사이며 력사적대업인것이다.

지난해에 이룩된 성과도 인민이라는 그 부름과 더불어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우리가 달성해야 할 방대한 과업도 인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한것으로 일관시키시였으며 그 성과적수행방도도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전원회의에서 힘주어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전당, 전국, 전민이 총분기하여 기적적성과들을 쟁취함으로써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하게 맞이하자고.

참으로 뜻깊은 전원회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국가와 인민앞에 지닌 우리 당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 인민을 위한 가장 투철한 멸사복무정신으로 일관된 회의였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야말로 위대한 인민과 함께 백배의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미증유의 값비싼 성과를 쟁취한 2024년의 영광을 2025년에로의 계속적인 발전과 성공에로 이어나감으로써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확신성있게 안아올수 있는 억척의 담보를 마련한 뜻깊은 리정표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은 반드시 실현된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인민을 위함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참으로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시대이다!

이것이 전원회의장을 진감시킨 드높은 격정이고 천만인민이 다시금 새겨안은 확신이다.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오실 불같은 일념을 안으시고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와 사상도 뜻도 숨결도 하나가 되여 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확고한 신념이다.

한없이 숭고한 이민위천의 리념을 지니시고 위민헌신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고 그이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가는 일심단결된 대오가 있기에 이 땅우에는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아름다운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이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백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