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과 더불어 전해지는 못잊을 이야기
2025.1.1. 《로동신문》 3면
새해 첫날에 하신 간곡한 당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
지금으로부터 9년전 1월 1일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깊이 새겨주신 뜻도 바로 이것이였다.
이날 일군들이 올리는 새해인사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나온 한해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며 새해에도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의 눈앞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전진해온 나날이 가슴벅차게 안겨왔다.
격정으로 설레이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에 우리앞에는 지난해보다 더 큰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 있다고, 적들은 우리가 강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가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로 힘차게 나아갈수록 우리에 대한 적들의 고립압살책동은 더욱 악랄해질것이라고 하시며 경제부문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뜻깊은 새해의 첫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갈데 대한 불변의 신념을 더욱 깊이 심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그이의 숭고한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기쁨속에 보아주신 새 교복견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끝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신 하많은 이야기들중에는 2022년의 1월 1일에 있었던 가슴뜨거운 사실도 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전국의 학생들에게 만들어 입힐 새 교복견본들을 일일이 보아주시였다.
그 교복견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하나하나 선정해주신 소학교와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 학생들과 대학생들의 교복견본들이였다.
전시된 학생교복견본들을 보시고 커다란 만족을 금치 못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국의 학생들에게 만들어 입힐 새 교복견본들을 잘 만들었다고, 우리 학생들이 이런 새 교복을 입고 나서면 학부형들도 좋아하고 온 나라가 환해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새로 만든 교복견본들이 다 좋은것만큼 그 견본대로 교복을 성의있게 잘 만들어 우리 학생들에게 입혀야 하겠다고, 우리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다 해입히면 정말 한시름 놓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 땅의 수백만 아이들을 소중히 품어안으시고 온갖 정성을 깡그리 쏟아부으시며 거기에서 더없는 기쁨과 보람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 우리 학생들에게 차례질 새 교복견본을 보아주시며 그리도 기뻐하신 새해 첫날의 가슴뜨거운 사실은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전설같은 이야기인것이다.
본사기자 림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