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 《로동신문》 4면
야회장소는 거창한 변혁과 경이적인 성과들로 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힘있게 과시한 2024년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애국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남김없이 떨친 자긍심을 안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청년전위들의 환희와 랑만으로 설레이였다.
광장의 밤하늘가에 《인민의 환희》의 노래가 울려퍼지며 화려한 원무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비범특출한 정치실력과 거창한 령도실천으로 조국청사에 불멸할 기적적승리와 번영의 년륜을 새겨가시는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 내 조국에서 누리는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담은 흥겨운 노래들을 합창하며 청년학생들은 경축의 원무를 이어갔다.
청춘의 열정과 힘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힘차게 나아가는 새세대들의 담찬 기상이 비껴있는 《청춘송가》, 《달려가자 미래로》의 노래가 울려퍼지며 청년들의 사기는 충천해졌다.
환희의 춤물결이 끝없이 이어지며 야회가 더욱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청년학생들이 터치는 경축의 환호가 광장을 뒤흔들었다.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려정우에 솟아난 번영의 재부, 온 한해 꽃펴난 인민의 밝은 웃음과 더불어 빛나는 사회주의 내 조국을 끝없이 사랑하고 빛내여갈 새세대들의 열정을 뜨겁게 분출시키며 《승리는 대를 이어》, 《영광을 드리자
청년학생들의 경축야회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어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