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 《로동신문》 5면

1 / 3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평양시중심부에 훌륭히 꾸려진 야외빙상장이 ２０２４년 １２월 ３１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조건을 잘 마련해줄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체육성 체육시설관리국과 빙상관의 일군들, 종업원들은 날씨조건 등을 고려하면서 봉사준비를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보호벽을 비롯한 시설들, 스케트대여실, 스케트수리실, 청량음료점 등 모든 봉사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진 겨울철 대중체육봉사기지는 운영 첫날부터 수많은 시민들로 흥성이였다.

특색있는 투광등과 정원등,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는 이채로운 불장식들이 황홀한 야경을 펼친 야외빙상장에서 스케트와 썰매를 신나게 타며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어린이들의 랑만넘친 모습은 뜻깊은 새해 ２０２５년을 맞이하는 수도의 풍경을 더해주었다.

수도시민들의 문화정서생활과 체력단련을 적극 도모하게 될 야외빙상장은 저녁시간을 기본으로 스케트와 썰매봉사를 진행하며 기상기후조건에 따라 제정된 시간들에 운영하게 된다.

【조선중앙통신】

• 1
• 2
• 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