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 《로동신문》 5면
고마운 우리 당, 우리 제도의 혜택속에 온 한해 사회주의 우리 집에 넘치는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이 법동군 백살장수자가정에도 꽃펴났다.
할머니는 평범한 늙은이를 위해 베풀어지는 뜨거운 사랑에 감격을 금치 못하면서
나라없던 그 세월 가난한 농사군의 딸로 태여나 천대와 멸시를 받아야만 했던 그는 조국이 해방된 후에야 비로소 나라의 주인으로 참된 삶을 누릴수 있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녀맹사업을 하면서 전선원호에 앞장선 할머니는 전후복구건설에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치였으며 맡은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켜왔다.
당이 안겨준 전시공로자의 영예를 빛내이며 할머니는 8남매 자식모두를 조국앞에 떳떳이 키워 내세웠다.
할머니의 가족, 친척들은 오늘의 영광과 행복을 언제나 소중히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애국의 힘과 열정을 바쳐갈 일념에 넘쳐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