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5일 일요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새해를 맞으며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2025.1.2. 《로동신문》 1면



조선로동당이 펼친 거창한 변혁의 설계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영광넘친 투쟁행로에서 희망찬 새해 2025년을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들은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새해의 첫아침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수도 평양의 만수대언덕으로는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주시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굳건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대하가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한생을 뜨겁게 되새기며 새해의 첫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새해의 진군에서 배가된 혁명적열정과 애국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조국의 륭성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할 결의를 굳게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