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 《로동신문》 6면
여기서 말하는 더운물이란 끓인 후 25~30℃ 되게 식힌 물을 말한다.
이런 물은 지내 뜨겁지 않기때문에 마시기에도 매우 편리하고 건강에도 리롭다.
물은 끓을 때 염소를 비롯한 유해물질들만 날아나고 인체에 필요한 영양물질들은 손상되지 않는다.또한 끓여서 완전히 식힌 물이나 뜨거운 물에 비해 온도가 체온에 가깝기때문에 인체에 잘 흡수되며 중요하게는 위를 비롯한 소화기관을 자극하지 않는다.
첫째로, 더운물로 입가심을 하면 입안을 깨끗하게 할수 있다.
더운물은 맑고 부드러워 입안과 인후를 자극하지 않기때문에 입가심을 하면 상쾌하고 편안한감을 주며 입안의 세균과 음식찌끼들을 말끔히 제거할수 있다.
둘째로, 더운물로 치솔질을 하면 이몸을 보호할수 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몸의 신진대사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35℃이다.
만약 치솔질을 할 때 물온도에 관심을 돌리지 않으면 이몸에서 피가 나올수 있으며 이발의 수명도 줄어들게 된다.
셋째로, 목이 메면 빨리 더운물을 마셔야 한다.
더운물은 음식을 먹다가 목이 메였을 때 마시면 윤활유와도 같은 작용을 한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 더운물 한고뿌를 마시면 위와 밸을 깨끗이 세척하여 아침식사때 먹는 음식물을 잘 흡수할수 있게 한다.또한 변비를 막고 뇌혈전이나 심근경색의 발병위험성을 줄인다.
그러므로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반드시 1~2고뿌의 더운물을 마셔야 한다.
넷째로, 더운물은 좋은 해정효과를 나타낸다.
술에 취한 사람이 더운물을 마시면 피속의 알콜이 인차 희석되여 인체의 장기들을 보호할수 있으며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한 수분손실을 보충할수 있다.
다섯째로, 더운물은 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아침에 더운물 한고뿌를 마시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관질병을 예방할수 있다.
또한 아침에 빈속에 먹는 물량은 150ml를 넘지 말아야 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