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3. 《로동신문》 4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전당의 당일군들이 새해 첫날부터 인민들속으로, 생산자대중의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가고있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 구호에 담겨진 참뜻을 다시금 똑똑히 새긴 전당의 당일군들은 당중앙의 뜻대로 인민을 위한 일에 심신을 깡그리 바쳐나갈 의지를 안고 뜻깊은 올해 멸사복무의 첫걸음을 더욱 힘차게 내짚고있다.
《모든 일군들이
당과 인민의 혈연적뉴대를 두터이 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사명감을 깊이 자각한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이 새해 첫날부터 인민들속으로 깊이 들어갔다.
시안의 사회급양봉사기지들과 려객운수부문을 비롯하여 인민생활과 직결된 단위들에 나간 시당일군들은 새해를 맞는 수도시민들이 사소한 불편도 없이 명절을 즐겁게 보내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
한편 서성구역, 평천구역, 화성구역, 강남군을 비롯한 시안의 많은 구역, 군당위원회의 책임일군들과 일군들은 전쟁로병, 영웅, 혁명가유자녀, 영예군인, 로력혁신자들의 가정을 찾아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면서 따뜻한 정을 안겨주었다.
중구역 경림동의 어느한 가정을 찾은 중구역당위원회 책임일군은 성의껏 마련한 후방물자를 안겨주면서 가족들이 새해에도 건강한 몸으로 값높은 애국의 자욱을 새겨나갈것을 절절히 당부하였다.
평양애육원, 평양초등학원, 평양중등학원 등에 나간 시당일군들도 원아들과 새해의 첫날을 함께 보내면서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는 평안남도의 당일군들의 사업기풍도 대중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문덕군당위원회 책임일군은 새해 첫날 룡림농장과 립석농장의 청년작업반들에 나가 학원을 졸업하고 농장에 탄원한 청년들을 만나 건강상태와 생활형편을 알아보고 가정에서 준비한 식료품들과 신발을 안겨주면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기치를 들고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안주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을 비롯한 시당일군들은 전쟁로병들과 혁명가유자녀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성의껏 준비한 물자들을 넘겨주면서 명절의 한때를 즐겁게 보내였다.시안의 사회급양봉사기지들에서 전쟁로병, 혁명가유자녀들의 식사를 보장하도록 하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이동식사도 조직해주어 그들이 날로 더해만지는 당의 사랑과 은정을 가슴깊이 새기고 보답의 한길만을 걷도록 하였다.
평안북도안의 당일군들도 친혈육의 정을 안고 인민들속으로 들어가 참신한 정치사업을 들이대고있다.
양력설날 도당위원회 부부장이상 일군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의 탁월한 령도따라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미증유의 현실로 펼쳐가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빛내이며 솟아난 신의주시 하단리와 의주군 서호리의 살림집들의 주인들을 찾았다.일군들은 행복의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편 집주인들에게 생활필수품들을 안겨주고 명절의 즐거운 한때를 같이 보내면서
한편 이날 신의주육아원을 찾은 도당위원회일군들도 당과류를 비롯한 많은 후방물자들을 그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넘겨주면서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을 정히 받들어 원아들을 나라의 역군으로 키우는데 깨끗한 량심을 바쳐나가자고 뜨겁게 당부하였다.
황해남도의 당일군들도 정초부터 멸사복무의 자욱을 뚜렷이 새기였다.
연안군당위원회의 책임일군들은 군안의 전쟁로병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가지고온 물자들을 넘겨주고 생활형편도 알아보면서 친혈육의 정을 더욱 두터이 하였다.
은천군당위원회 책임일군을 비롯한 군당일군들과 군급지도적기관의 당일군들도 명절을 맞는 근로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필수품들을 안겨주며 그들이 올해 목표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적극 고무해주었다.
신포시당위원회 일군들의 멸사복무의 발걸음 또한 기세차다.새해 첫날 바다가양식사업소를 찾은 시당위원회일군들은 후방물자들을 그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넘겨주면서 당의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잊지 말고 맡은 일을 잘하여 아름답고 풍요한 동해기슭에 《바다 만풍가》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고 이야기하였다.또한 시안의 근로자들의 가정들도 방문하여 새해를 앞두고 또다시 시를 찾으시여 지방이 변하고 흥성하는 시대에 신포시가 번창하고 말그대로의 《부자시》가 되여 이 고장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기를 충심으로 기원하신
이뿐이 아니다.강원도, 함경북도를 비롯한 각지의 수많은 당일군들도 인민들의 가정과 일터를 찾고찾으며 대중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는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
인민들속으로, 생산자대중의 마음속으로!
정초부터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안고 걷는 당일군들의 힘찬 발걸음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당원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해나갈 열의를 배가해주었다.
본사기자 김성진
-평천구역에서-
-의주군에서-
본사기자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