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3. 《로동신문》 4면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원아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새해 진군길에 떨쳐나선 각지 로동계급을 찾아 경제선동활동을 벌리였다.
혁명학원들에서는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여 나라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고무하기 위한 선동준비사업에 품을 들이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 달려나간 원아들은 《인민의 환희》, 《로동당의 정책은 좋다》, 《당이여 그대 있기에》 등의 노래들로 기백있는 선동공연무대들을 펼치고 생산현장들을 혁명적랑만으로 들끓게 하였다.
이야기와 노래
당의 품속에서 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가는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준비해가는 원아들의 름름한 모습을 보여주는 녀중창 《제일 기쁜 날》, 독창 《노래하라 만경대갈림길이여》 등도 철강재증산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에 이바지해갈 로동자들의 투쟁기세를 북돋아주었다.
평양화력발전소 로동계급을 찾은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은 합창 《자력갱생 기치높이 우리는 나간다》, 시이야기 《내 조국의 불빛》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을 펼치여 수도의 불빛을 지켜가는 전력생산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었다.
강반석혁명학원의 원아들도 선동과 합창 《조국에 대한 노래》, 혁명가요련곡 등의 선동공연으로 당의 교육정책을 높이 받들고 종합적인 교육기자재공장건설에 애국의 열정을 바쳐가고있는 건설자들을 고무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