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3. 《로동신문》 4면
문화성당위원회에서
지난 1일 문화성당위원회에서는 집중강연선전대가 평양화력발전소 로동계급속에 들어가 사상전의 포성을 힘차게 울리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
성당위원회에서는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공세작전을 예견성있게 하고 그 지도를 심화시켰다.수차에 걸치는 협의회를 통해 집중강연선전대가 진행할 강연제강에 대한 합평과 토론도 하였으며 종목선정과 사업조건, 생활조건보장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특히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이 당정책학습을 심도있게 진행하도록 하였으며 당의 사상과 정신이 맥박치게 강연자료준비에 품을 넣었다.
성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사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춘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화학직장 로동계급속에 들어가 강연선전을 능란하게 벌리였다.
통속적이면서도 실감있는 강연은 시작부터 생산자대중에게 깊은 감흥을 주었고 독창과 중창, 기타병창과 북제창으로 진행한 노래들은 강연선전활동의 실효를 최대로 증폭시켰다.
성당위원회는 집중강연선전대가 선전사업만 할것이 아니라 후방사업도 하면서 생산자대중을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힘있게 고무하도록 식료품과 로동보호물자들도 마련해주었다.
새해의 첫날에 진행된 집중강연선전대의 활동은 발전소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더해주었다.
본사기자 김광명
여러 예술단, 선전대에서
조국청사에 특기할 올해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기 위한 대중의 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화선식경제선동의 포성이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에서 새해 첫 출선을 앞두고 함경북도예술선전대가 경제선동을 벌렸다.
《인민의 환희》, 《주체철 제일이야》를 비롯한 시대정신이 반영된 노래들은 용해공들의 가슴마다에 올해에도 강철증산으로 당중앙을 받들어갈 신념을 백배해주었다.
함경남도예술선전대는 새해의 첫아침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 좌지를 정하고 경제선동의 포성을 울렸다.선전대의 공연은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올해에도 기적과 위훈을 떨칠 신심을 가다듬게 하였다.
조선영화음악단, 중앙예술단체 예술인경제선동대, 중앙예술경제선전대는 수도의 동력기지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렸다.
조선영화음악단의 예술인들은 《우리 앞날 밝다》를 비롯한 노래들을 힘차게 불러 새해의 첫날부터 전력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는 로동자들을 고무해주었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 울린 경제선동의 첫 포성은 올해에도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려는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본사기자 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