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3. 《로동신문》 4면

황해남도항공구락부가 훌륭히 건설되여 준공하였다.

종합훈련장과 활주로, 모형항공기술보급실 등 항공기술을 습득하고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진 항공구락부가 일떠섬으로써 도의 항공체육기술을 일층 도약시키고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누릴수 있는 거점이 마련되였다.

２일에 진행된 준공식에는 황해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덕동지, 도안의 일군들, 도항공구락부 선수, 감독, 종업원들, 해주시안의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황해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철범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나라를 체육으로 흥하는 나라, 체육으로 강대해지는 나라로 되게 하려는 당의 원대한 구상에 떠받들려 항공구락부가 건설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각 도들에 항공구락부를 내오고 선수들과 청소년학생들, 근로자들이 항공체육을 활발히 진행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시공단위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앞선 공법을 적극 도입하여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건축물의 질을 보장하였으며 원림경관을 이채롭게 조성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련관단위들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증산운동을 힘있게 벌려 가구비품과 설비, 훈련기재 등을 높은 수준에서 제작하여 보장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항공구락부의 일군들과 선수, 감독, 연구사, 종업원들이 세계적인 항공체육발전추세에 맞게 선진기술성과들을 더 많이 연구도입하며 봉사수준을 부단히 개선하여 도의 체육발전과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항공구락부를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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