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5일 일요일  
로동신문
올해의 보무를 힘차게 내디딘 총진군대오의 기세는 충천하다
사회주의농촌에 많은 거름을 집중수송

2025.1.3. 《로동신문》 5면



황해남도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농사에서 풍요한 작황을 안아올 불같은 열정 안고 많은 거름을 농장벌에 실어내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알곡생산목표점령에서 지력개선이 가지는 중요성을 대중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하였다.

도급기관들과 공장, 기업소일군들,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자각밑에 백여대의 화물자동차로 거름을 집중수송하였다.

시, 군들에서도 거름수송사업이 활발히 벌어졌다.

안악군, 벽성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질좋은 거름을 화물자동차마다에 가득 싣고 농촌들에 달려나가 농업근로자들을 크게 고무하였다.

해주시, 송화군, 태탄군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거름더미이자 쌀더미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각종 운반수단을 리용하여 질좋은 거름을 포전마다에 듬뿍 쌓아놓았다.

특파기자 윤용호

 

황해북도에서

 

지난 2일 황해북도에서는 질좋은 거름을 많이 마련하여 농촌에 보내주었다.

도에서는 뜻깊은 올해에 농업생산에서 일대 변혁을 안아올 높은 목표밑에 일군들의 협의회를 조직하고 많은 거름과 소농기구를 농촌에 보내주기 위한 대책을 치밀하게 세웠다.

도급기관들과 공장, 기업소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촌지원사업에서 앞장섰다.이들은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는데서 지력개선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많은 거름을 확보하였으며 농사에 실지 필요한 지원사업이 되게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이날 도급기관들과 공장, 기업소 등의 당, 행정일군들이 거름과 소농기구들을 가득 실은 화물자동차들을 타고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은파군 대청리에 나가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고조시키였다.

특파기자 정류철

 

함경북도에서

 

함경북도에서 2일 하루동안에만도 많은 량의 거름을 농장들에 실어냈다.

도에서는 농촌지원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대중속에 깊이 새겨주면서 그들이 거름확보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였다.

이 과정에 도급기관들과 청진시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많은 량의 거름을 확보하게 되였다.

이에 토대하여 정초부터 농촌지원분위기를 고조시킬 목적밑에 많은 륜전기재를 동원하여 집중수송을 의의있게 조직하였다.

거름을 가득 싣고 포전들을 향하여 꼬리를 물고 달리는 자동차들의 행렬은 볼만하였다.

이번 거름집중수송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을 힘있게 고무해주었다.

특파기자 전혁철

 

함경남도에서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사회주의농촌을 힘있게 지원하고있다.

지난 1일 거름을 실은 화물자동차들이 함흥광장을 출발하여 련포온실농장으로 향하였다.이날 도급기관들을 비롯한 많은 단위에서 품들여 마련한 질좋은 거름을 화물자동차들에 가득 실어보내였다.

신포시, 함주군, 정평군을 비롯한 도안의 시, 군들에서도 수송조직을 빈틈없이 진행하여 거름실어내기에서 실적을 올리였다.이곳 일군들은 자기 지역의 농사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이신작칙하면서 농촌지원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성의있는 지원에 고무된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뜻깊은 올해에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할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