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6일 월요일  
로동신문
겨울철과일나무가지자르기를 기술적으로

2025.1.4. 《로동신문》 5면


각지 과수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겨울철과일나무가지자르기에 큰 힘을 넣고있다.

북청군에서 과일나무가지자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있다.

군에서는 가지자르기와 관련한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다.일군들은 대중속에 들어가 과학적인 가지자르기의 중요성을 깊이 해설해주면서 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려 어디서나 혁신이 창조되도록 하고있다.

군안의 과수농장근로자들은 과일나무의 품종별특성과 생육상태에 맞게 가지솎음과 가지휘여주기를 위주로 하면서 가지자르기를 기술적요구대로 하고있다.

안악과수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과일증산으로 당을 받들어갈 각오밑에 성실한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다.

일군들은 가지자르기를 잘하여 정보당 과일생산량을 늘인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근로자들은 꽃눈형성을 촉진시킬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적용하는 한편 통기조건과 해비침조건을 개선하고 기계화를 하는데 유리하게 과일나무의 모양만들기에 품을 들이고있다.

온천과수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과일나무의 수종별, 품종별, 년생별특성에 맞게 가지자르기와 모양만들기를 질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일군들은 과일나무의 열매맺이률을 높이고 정보당 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를 가지자르기에서 찾고 이 사업을 계획적으로 내밀고있다.과일생산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할 열의밑에 분발해나선 근로자들은 과일나무의 상태에 맞게 가지솎음, 가지휘여주기 등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덕성사과농장을 비롯한 다른 과수농장들에서는 소농기구준비를 빈틈없이 한데 기초하여 작업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면서 가지자르기와 모양만들기를 착실히 해나가고있다.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보다 활발해지는 속에 가지자르기실적이 오르고있다.

본사기자 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