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5. 《로동신문》 2면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특별손님, 이 말은 가장 친근하고 귀한 사람을 초청할 때 부르는 말이다.
하다면 우리 당이 보배처럼 여기며 국가적인 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제일먼저 초대하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들인가.
우리는 그것을 신년경축행사에 초대되여 꿈만 같은 나날을 보낸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의 모습을 통해서 찾게 된다.
그들은 우리의 생활에서 흔히 볼수 있는 너무도 평범한 사람들이다.
우리와 함께 일터에서 일하고 포전에서 곡식을 가꾸며 탐구의 낮과 밤을 보내는 사람들이다.그들자신도 격정에 넘쳐 토로하는바와 같이 한 일이 있다면 자기 일터에서 량심이 가리키는대로 땀과 노력을 성실하게 바쳐온것뿐이다.그러나 우리 당은 그들이 바치는 근로의 땀과 애국의 량심을 천만금보다 귀중히 여기며 인생의 절정에 값높이 내세워준다.가슴에 훈장과 메달도 가득 달아주고 기쁜 일이 생길 때마다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제일 선참으로 안겨준다.
그렇듯 소박한 사람들이 자기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례사롭게 창조해가는 크고작은 위훈과 혁신이 모이고 합쳐져 행복의 래일을 위한 귀중한 재부들이 마련되고있기때문이다.
하기에
그렇다.우리 당의 특별손님, 그들은 다름아닌 자신의 결곡한 량심과 성실한 구슬땀으로 조국을 떠받드는 주추가 되고 고임돌이 되여온 참된 애국자들이다.이런 사람들에게 우리 당은 최상의 특전과 특혜를 안겨주며 만사람이 부러워하는 영광의 단상우에 내세워준다.
로력혁신자, 공로자, 진정 그 부름이야말로 애국을 삶의 본령으로 간주하며 피와 땀을 바쳐가는 참된 근로자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가장 고귀한 표창이고 값높은 칭호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