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5. 《로동신문》 4면

함흥철길대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철길보수의 질적수준을 제고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철길강도를 높이는데서 대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이곳 일군들은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힘있게 전개하는 한편 철길보수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특히 자체의 기술력량을 발동하여 앞으로 나타날수 있는 철길의 불량개소들을 미리 찾아 대책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람의 개발을 적극 추진시켰다.

기술자들은 분기에 한번씩 평가받은 철길의 기술상태를 수자적으로 세분화하여 종합한데 기초하여 자체의 실정에 부합되는 프로그람작성에 달라붙었다.

전문지식이 부족하다보니 풀기 어려운 기술적문제들이 수시로 제기되였다.하지만 이들은 참고도서들을 탐독하고 필요한 기술들을 습득하면서 문제해결의 방도를 하나하나 찾아나갔다.

그 나날 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합쳐가며 자체의 힘으로 프로그람을 개발하는데 성공하게 되였다.

지금 대에서는 철길보수작업을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갈수 있는 또 하나의 담보를 마련해놓은데 토대하여 철길강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김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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