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5. 《로동신문》 4면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해벽두부터 농촌지원사업을 활기있게 벌리고있다.
도에서는 알곡생산을 늘이는데서 지력개선이 가지는 중요성을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면서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거름확보사업을 실속있게 내밀도록 하였다.
대중의 앙양된 열의속에 얼마전 거름을 가득 실은 백수십대의 화물자동차들이 신의주시, 의주군, 룡천군의 농장들에로 출발하였다.이날의 거름집중수송에서는 도인민위원회, 도검찰소, 도송배전부, 신의주방직공장 등이 모범을 보이였다.
도급기관, 공장, 기업소의 일군들은 많은 거름을 싣고 농촌에 나가 농업근로자들을 적극 고무해주었다.
도안의 시, 군들에서도 거름을 많이 확보하여 농장들에 실어냄으로써 알곡증산투쟁에 떨쳐나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평안남도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평안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해 농사준비로 들끓고있는 사회주의농촌들에 많은 거름을 보내주었다.
도에서는 운수수단들을 동원하여 이미 확보된 거름을 집중수송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
도안의 륜전기재들을 따져보고 단위별임무분담을 구체화하였다.이에 따라 도안의 농장벌들에 거름을 실어내기 위한 출발모임이 평성시에서 의의있게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도당위원회와 도인민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새해에 사회주의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여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는데 적극 이바지할 불같은 열의가 어려있었다.
모임에 이어 거름을 가득 실은 화물자동차들이 농장들로 출발하였다.
도안의 시, 군들에서도 운수수단을 집중하여 많은 거름을 농장들에 보내줌으로써 새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투쟁에 분기해나선 농업근로자들을 크게 고무해주었다.
도에서는 농촌지원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면서 뜻깊은 올해에 풍요한 작황을 안아오기 위한 조직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특파기자 윤금찬
남포시에서
새해벽두부터 농촌지원열기가 련일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3일 남포시에서도 많은 거름을 농촌에 보내주었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에서는 뜻깊은 올해에 농업생산에서 커다란 성과를 안아올 높은 목표를 세우고 대중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리면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하였다.
특히 시급기관들과 구역, 군들의 거름확보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수송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면서 새해 정초부터 농촌지원열기로 온 시가 끓어번지게 하였다.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장원들과 농업전선을 함께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시인민위원회, 시검찰소 등 많은 단위들에서 질좋은 거름을 마련하여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와우도구역, 항구구역을 비롯한 구역, 군들에서도 농촌을 적극 지원하여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높여주었다.
특파기자 주령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