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5. 《로동신문》 4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고있는 각회도간석지건설장에서 뜻깊은 올해의 투쟁목표점령을 위한 대발파의 폭음이 련이어 울리였다.
간석지개간에 힘을 집중하여 부침땅면적을 늘일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황해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으로 대발파들을 보장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지질상태를 정확히 측정한데 기초하여 효률을 최대로 높일수 있는 설계를 완성하고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발파의 성공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였다.
금양간석지건설대, 건설직장의 로동자들은 착암기, 압축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가동률을 끌어올려 맡겨진 굴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으며 양화, 청단, 옹진간석지건설대, 선박대에서는 암질조건에 따르는 합리적인 천공배치와 발파방법들을 받아들여 련일 뚜렷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4일 15만산, 10만산대발파가 련이어 진행됨으로써 각회도간석지제방공사를 보다 전격적으로 내밀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새해의 첫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은 각회도간석지건설자들은 올해를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하는 경이적인 해,
【조선중앙통신】
* *
지난 4일 애도간석지건설장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충천한 기상인양 대발파의 뢰성이 울려퍼졌다.애도지구와 신봉지구에서 발파가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1차물막이공사를 짧은 기간에 완성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종합기업소에서는 지난해에 애도와 륙지를 련결하는 중요방조제공사를 결속한데 이어 1차물막이공사를 다그쳐 끝내는데 필요한 막돌과 토량확보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었다.교대간굴진경기를 조직하고 필요한 자재, 부속품보장을 앞세워 대발파를 위한 굴진작업에서 높은 실적이 기록되게 하였다.또한 발파효률을 최대한 높일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도입하도록 기술자, 기능공들의 역할을 강화하였다.
2025년의
종합기업소에서는 막돌과 토량이 많이 확보된데 맞게 수송조직과 지휘를 면밀히 하여 이날에만도 수천㎥의 방조제성토작업을 진행하였다.
지금 1차물막이공사가 마감단계에 이른 애도간석지건설장에서는 위훈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특파기자 김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