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5. 《로동신문》 4면
단천제련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려는 제련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잡도리가 만만치 않다.
전기아연을 비롯한 모든 지표들의 생산을 지난해보다 1.2배로!
결코 수월한 목표가 아니다.그러나 제련소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기세충천하여 올해 목표점령에 떨쳐나섰다.
초급당위원회일군들이 현장들에 내려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일군들은 원료보장으로부터 제품포장에 이르기까지 매 공정마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수시로 료해하고 해당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세우면서 생산조직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가고있다.
배소직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첫날부터 소광생산을 늘이고있다.
이들은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실속있게 진행하면서 생산량을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2배로 끌어올리고있다.
배소직장에서 소광생산량이 늘어나는데 맞게 조액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조액의 침출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을 활발히 벌리면서 조액실수률을 부쩍 끌어올리고있다.
뜻깊은 올해에 값높은 위훈을 떨치려는 불같은 일념을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제련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앙양된 열의에 의해 생산성과는 날로 확대되고있다.
본사기자 리철옥